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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말라리아 전염 예방 및 치료 방법

인포매니아 2017. 8. 10. 06:00

말라리아 전염 예방 및 치료 방법 포스팅입니다. 여름철에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말라리아 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말라리아는 아직까지 백신이 없어서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말라리아 발생 지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또 해외 여행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먼저, 말라리아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요? 말라리아 기생충이 모기로 인해 인체에 들어오면서 감염되는데, 고열, 오한, 땀, 두통, 몸살,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간 적이 있다면 이러한 말라리아 증상 에 대해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말라리아 전염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말리리아 기생충은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인간의 혈류에 유입이 됩니다. 그러면 말라리아 기생충은 간세포로 이동하여 증식을 하고, 간세포가 파괴되면 말라리아 기생충이 방출됩니다. 이제, 말라리아 기생충은 적혈구에 침입하여 계속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말라리아 기생충이 적혈구에 침입하고 파괴하는 과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면서 말라리아 증상 을 보이게 됩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은 무엇입니까? 실내에서는 모기장, 실외에서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서 모기와의 접촉을 피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현재까지 말라리아 예방 백신은 없습니다. 말라리아를 감염시킬 수 있는 모기에게 물렸다고 가정하고 말리리아 치료약을 미리 쓰는 것입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이나 예방접종을 할 때는 본인의 건강 상태 그리고 말라리아 위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해외 여행 전에 시간을 충분히 두고 전문의와 상담 및 처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에 가장 효과적인 약도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전염 되었을 때, 치료 방법은 무엇입니까? 말라리아 증상은 감염되고 나서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1주에서 4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한 뒤, 몇 주 이내에 이유 없이 고열 같은 말라리아 증상 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해외 여행 이력을 말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빨리 치료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용 의약품은 국립 중앙 의료원에서 보관 및 관리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환자를 진단한 의료기관에 치료약을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보건소나 종합병원의 감염내과에서 진단 및 처방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말라리아 전염 예방 및 치료 방법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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