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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예방접종 및 치료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뎅기열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없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뎅기열 유행 지역에 다녀온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뎅기열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서 독감으로 오진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발열과 함께 피부 발진, 눈 뒤쪽의 통증,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동반하면 뎅기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뎅기열 치료 시기를 늦추면 출혈이 시작되고 혈압이 낮아져서 졸도할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뎅기열 예방접종, 예방약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는 최대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뎅기열 발생 지역에 가는 경우, 가능하면 자외선이 차단되고 냉방 시설이 갖추어진 숙소에 머물고 살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실외에서 활동할 경우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긴팔이나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뎅기열은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거의 다 발생하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지역을 방문할 시에는 각별히 뎅기열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뎅기열 치료 방법은 무엇입니까? 뎅기열은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로 감염되기 때문에 항생제로 치료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억제하는 치료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조처를 취해야 하는데,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해열제를 사용하고 적절한 혈압 유지를 위해서 수액을 주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 여행 후, 설사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하고 감염병 콜센터에 신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염병 콜센터 전화번호는 1339번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 안내, 감염 증상이나 검사 문의와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뎅기열에 감염되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모기에 물려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모기장 안에서 지낼 필요도 있습니다. 이상, 뎅기열 예방접종 및 치료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