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어패류 비브리오균 조심 기사 보셨나요? 9월-10월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40-50%나 됩니다. 어패류,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어떤 질환인가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는 것으로 어패류가 이 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혹은 덜 익혀서 먹을 때 감염되게 됩니다. 또는 어패류나 바닷물, 갯벌에 들어있는 비브리오균이 피부 상처에 접촉했을 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그람음성 세균으로 주로 해안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비브리오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는 5월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해수 온도가 높은 8월부터 10월에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수온이 낮아지는 겨울 이전까지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하며, 상처가 난 피부에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요? 오염된 어패류나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먹었을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전신 무력감 등이 나타나고 구토와 설사도 동반됩니다. 하루 정도 잠복기를 거쳐서 피부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팔이나 다리에서 부종, 수포, 궤양, 괴사 등이 생깁니다.



피부 상처에 감염되었을 시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으로는 상처 부위에 부종과 붉은 반점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며 대부분 수포성 괴사가 생깁니다. 잠복기는 보통 12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최근 일주일 이내에 제대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나 해산물을 먹었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바닷물에 접촉해서 이상 증세가 발생했다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 간질환자, 알콜 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치사율이 40-50%나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심해지면 쇼크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회복이 쉽지 않아서 48시간 이내에 사망하기도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패류 보관시 냉동 보관하고 조리시에는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손이나 발에 상처가 있다면 상처 부위에 바닷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의심된다면 신속하게 치료해야 하는 급성 질환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상,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어패류 비브리오균 조심 포스팅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