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끈기 명언 마음에 새기기,끈기 기르기 2

 

 

무슨 일을 하든 순간 순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곤 합니다. 그럴 때면, 끈기 명언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천성적으로 끈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심지어 천성까지 극복하는 것이 바로 끈기라는 특성 아닐까요? 그래서 지난번에 이어서 끈기 명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끈기 기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끈기와 인내하면 떠오르는 넬슨 만델라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삶에서 가장 위대한 영예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나를 내 성공으로 심판하지 말라. 얼마나 많이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났는지로 나를 심판해 달라." 이러한 끈기를 바탕으로 그는 종신형을 받고 27년이라는 긴 세월을 복역하면서도 자유를 위한 인권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세계 인권 운동의 상징적인 존재인 만델라는 끈기가 무엇인지를 그의 삶을 통해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세익스피어가 남긴 끈기 명언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성공을 한 발 앞에 두고 그만두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경험한 수많은 실패의 원인들이 단지 쉽게 포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걸어 가기만 하면 어느새 성공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본 글귀 중에 "성공이란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라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늘상 성공을 바라기만 하지 과연 끈기라는 특성으로 집중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99도 물과 100도 물의 온도 차이는 불과 1도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99도의 물은 그저 뜨거울 뿐이지만, 100도의 물은 끓기 시작합니다. 끓는 물은 증기를 만들어 내고, 그 증기의 힘은 기관차를 움직일 정도의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합니다. 물이 100도가 될 때 질적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 순간까지 즉, 물이 100도에 도달해서 끓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합니다. 우리도 인생에서 더디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미국의 시인 롱펠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잠긴 문이 한번 두드려서 열리지 않는다고 돌아서서는 안 된다. 오랜 시간 큰 소리로 문을 두드려 보아라. 누군가 단잠에서 깨어나 문을 열어 줄 것이다." 설령 당장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노력한 그 과정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인고의 시간들이 결국 성공의 문을 열게 해 줄 것입니다.

 

얼마 전에 어느 잡지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는데, 자녀의 총명함을 칭찬해 주는 것보다는 자녀가 열심히 노력한 점에 대해 칭찬해 주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력과 끈기에 대해 칭찬을 받는 아이들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그것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어떤 결과만 놓고 쉽게 판단하고 그 과정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끈기 있게 노력한 과정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칭찬하는 것이 용기를 내서 실패를 극복하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끈기 기르기에 도움이 되는 끈기 명언, 좋은 글이었습니다.

▶ 이전 글보기 : 끈기 기르는 법 끈기 명언 마음에 새기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