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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의식의 중요성, 목표 관련 명언 및 일화


목표 의식을 갖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목표 의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뚜렷한 목표 의식을 뽑을 수 있습니다. 목표 의식을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참으로 큽니다. 한 심리학 책에 보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를 조사했는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꼽은 요소가 인생의 방향성을 가지고 일생의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사람들은 목표를 설정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도록 운명지워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잘 실천하기 어려운 목표 의식 갖기를 위해서 목표와 관련된 명언 및 이야기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1989년 완전 하반신 마비가 된 사람이 아무 도움도 없이 1000미터의 암벽을 올라간 일이 있었습니다. 1989년 7월 18일. 마크 웰만은 암벽으로 된 캘리포니아의 엘 카피탕을 정복했습니다. 그는 친구가 암벽에 걸어준 로프를 잡고 오직 팔의 힘으로만 올라간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습니까? 그는 한번에 15cm씩만 자기 몸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가 장장 9일간에 걸쳐 정상에 오를 때까지 로프를 약 7000번 이상이나 당기는 엄청난 노력을 계속했던 것입니다. 그것도 무려 39도의 엄청난 무더위 속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 마크 웰만은 1982년에 등산을 하다가 암벽에서 추락해 허리 아랫부분이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를 하면서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수차례의 반복 훈련을 통해 한번에 조금씩만 올라간다면 모든 산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러한 계획에 따라 철저히 자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마침내 엘 카피탕을 정복하자 기자들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한번에 15cm씩이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오직 한번에 15cm를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느냐에 대해서만 고민했고, 결국 똑같은 15cm를 7천번 이상 반복함으로써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크 웰만이 남긴 이러한 말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힘을 줍니다. 그는 “꿈이 있다면 그 꿈은 오직 내가 실천할 때에만 이루어집니다. 앉아 있지 말고 지금 나가 시작하십시오. 15cm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결심한다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매일 조금씩 조금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결국,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달성하게 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도 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삶의 굴레에 사로잡혀 살아가기가 참으로 쉽습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없으면 그렇게 살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우선 순위를 명확히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우선 순위를 정하고 나면, 구체적이고 중요한 목표를 택하기가 더 쉬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각각의 목표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가 너무 어려우면, 사기가 꺾여서 금방 포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크고 장기적인 목표는 흔히 그보다 작은 단기적인 목표들로 세분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오래된 격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중요한 목표들을 염두에 두게 되었다면, 그 목표들을 달성하려고 노력하기 위해서는 결연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운 목표의 가치와 그 목표를 달성할 때 얻게 될 결과에 대해 자꾸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결의는 강화될 것입니다. 물론, 필연적으로 장애물들이 생기겠지만, 그 장애물을 막다른 골목이 아니라 도전해 볼 만한 일로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한 저술가는 어떤 목표이든 그 목표를 달성할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제안합니다. 그렇게 하면 한 가지 방법이 효과가 없을 경우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하고 그래도 안 되면 세 번째 방법을 사용하는 식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목표만 세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목표들을 설정했다면, 가까운 장래에 취할 다음 단계를 포함하여 점진적인 단계들을 구체적으로 적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에 자신이 기록한 것을 여러 번 읽어 보면서 동기 부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략해도 되는 어떤 단계가 있는지 조사해 보고, 미리 그러한 것을 하나씩 제거하면 더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분명히 어떤 목표는 다른 목표보다 더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한번에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일을 염려하면서 그 일을 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그 일이 더 오래 걸리고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목표 의식을 갖는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중요합니다. 주된 목표가 사라져 버릴 때에 우리의 생각은 불확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과정을 자극하는데 중요한 또 다른 것으로 이차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사람들은 큰 목표만을 생각하고, 작은 이차적인 목표들을 무시해 버리기 때문에 어떤 일을 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차적인 목표들이 어떻게 생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여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고자 하는 주된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마 자기의 여정을 보다 작게 구분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체적인 여정이 좀 더 짧은 것 같이 보일 것이며, 그 사람은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하면서 거쳐야 할 가까운 목표를 또 가지게 됩니다. 마친가지로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의 일차적인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것을 첫째로 간직하면서, 자신의 환경을 주의깊이 살핀 다음, 어떤 이차적인 목표들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우리가 달성해야 하는 주된 목표가 더 쉽게, 보다 빨리 오는 것 같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그날의 목표를 세움으로써 자신의 생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그날에 이루고자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모든 일을 가장 능률적으로 하는 방법을 고려하도록 자극이 됩니다. 이것은 물론 매일 계획을 세워야 함을 의미합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작은 수첩에 일기처럼 매일 매일 달성해야 할 일을 적고 잠들기 전에 확인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목표 의식을 갖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뭔가 계획하고 생각하기를 주저하는 경향입니다. 사실, 어떤 문제를 연기한다거나 결정을 내리기를 미룬다고 해서 그 문제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그 자체가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결정을 내려야 할 때에 주저하는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결정을 내리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경향을 나타내는 이유는 미리 결과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결정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너무 오래 고민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바로 실행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세세한 점들을 일일이 계획하지는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렇다 해도 시작하는 일을 미루지 말고,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당장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목표 설정과 관련해서 주의할 점은 목표를 세웠다 해도 자칫하면 흐지부지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속 목표를 생각하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거의 매일 결심과 목표 목록을 만들지 모릅니다. 아마도 오늘도 수많은 결심과 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한 심리학 박사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심중독에 빠져 있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끊임없이 마음을 다지고 작정하지만 결심 중독에 걸린 사람은 자신이 중독인지도 모른 채 지금 이 순간에도 또 다른 결심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운 목표와 결심은 왜 번번이 실패하는 것입니까? 작은 결심 하나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란 느낌을 자주 갖지 않습니까? 정신 건강 의학과 교수는 인간은 본래 자신에게 편하고 유리한 것을 따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실천을 미루는 것은 인간 의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뇌 이야기의 저자는 우리의 뇌가 핑계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무슨 일이든 하기로 마음먹고 나면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이런저런 이유들이 꼭 생겨납니다. 하려고 했지만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고 스스로를 정당화합니다. 이런 핑계가 반복되다 보면 처음의 결심과 목표는 점차 느슨해지다가 결국에는 아예 사라져버립니다. 전형적인 작심삼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뇌에는 이미 형성된 개념에 따라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뇌 입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달갑지 않게 느낍니다. 대부분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행동하는 데서 평온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뭔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계기로 큰 결심을 했을 때도 스스로에게 변명거리를 늘어 놓으며 슬그머니 회피해버리는 것도 바로 그런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생을 작심삼일만 하다가 생을 마쳐야 하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 뇌에는 신경가소성이라는 또 다른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신경가소성은 경험에 의해 변화한다는 뜻으로 내외적인 자극에 따라 뇌는 새로운 신경망을 조직하고 구성합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일 만한 신경망이 없더라도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뇌는 행동할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그 시점이 되면 뇌가 의지에 더이상 저항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먹은 바를 수월하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요점은 이미 형성된 개념에 따라 행동하려는 습성을 이겨내야 합니다. 실천을 미루는 우리의 본성과 싸워야 합니다. 비록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그러한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새로운 행동 패턴이 정착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첫 성공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아주 거창하고 세밀한 계획보다는 먼저 작은 계획을 세우고 거기서 성공의 기쁨을 누리며 점차 계획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목표를 다시 살펴보면서 각 목표가 자신에게 왜 중요한지 계속 떠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끝낸 단계들 옆에는 표시를 하거나 완료한 날짜를 적어서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중간에 조정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무조건 계획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부담갖을 필요는 없습니다. 최종 목표를 향해 계속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것입니다. 설령 중간에 미끄러졌다고 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첫 계단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중간에 매너리즘에 빠져 정체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면,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그 때의 성취감을 느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각 단계를 차례차례 달성해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목표를 이루었을 때 얼마나 뿌듯할지 생각해 보는 것은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슬럼프가 올 때 상상력을 지혜롭게 발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흥미롭게도 나치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장 건강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살아야 한다는 절실한 이유와 살아 남아서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목표가 강한 의욕과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표가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이자 연설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강연회에서 주로 목표를 강조합니다. 목표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노가 없는 배를 탄것과 같습니다. 배를 탔더라도 노가 없다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목표를 설정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저 다른 사람이 목표를 이루도록 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 가운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 서쪽에는 사하라의 중심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매년 적지 않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사막을 찾습니다. 하지만 레빈이라는 사람이 그 곳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 마을은 전혀 개방되지 않은 곳이었고, 이 곳 사람들은 한번도 사막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척박한 곳을 떠나려 시도했지만 단 한명도 성공한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레빈은 믿을 수가 없어 마을을 떠나지 못한 이유를 물어 보았습니다. 사람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결국은 처음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레빈은 답답한 마음에 마을 청년 한 사람을 뒤따라 사막을 걸어가 보았습니다. 밤낮 없이 길을 걸어 11일째 되는 날 마을 사람들의 말대로 그들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침내 레빈은 그들이 사막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바로 북극성의 존재를 몰랐던 것입니다. 레빈은 청년에게 낮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아낀 다음 밤에 북극성을 따라 걷다보면 사막을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청년은 레빈의 말대로 했고, 그결과 사흘만에 사막의 경계 지역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훗날 사막의 개척자가 되었고, 개척지 중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그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어떻습니까? 목표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교훈적인 이야기입니다.우리는 나이와 배경에 관계없이, 삶의 목표를 정한 그날부터 진정한 인생의 항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목표가 없는 삶은 길을 잃고 사막을 방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목표 설정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뚜렷한 인생의 목표가 우리 인생 여정에서 북극성과 같은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이상, 목표 의식의 중요성, 목표 관련 명언 및 일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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