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병 rabies 증상 및 치료

공수병 rabies 증상 및 치료 관련 포스팅입니다. 공수병, 혹은 rabies 라고 들어보셨나요? 광견병 에 걸린 동물의 침 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하여 감염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반려 동물의 전성 시대가 되다 보니, 필연적으로 공수병 rabies 발병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수병 rabies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수병 rabies 얼마나 위험할까요? 일단 발병하면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몸 안으로 들어온 공수병 rabies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신경 세포, 뇌 등으로 이동해서 활발한 증식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몇 년전에 발생한 공수병 환자 6명 모두가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동물에게 물려서 공수병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처를 단순히 소독 치료만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공수병 rabies 는 모든 온혈 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 너구리 등 야생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견병 예방 접종 했다고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공수병 rabies 증상은 어떤 것입니까? 초기에는 물리거나 할퀸 부위의 통증, 두통, 발열, 불안감이 나타납니다. 평균 한 달에서 두 달 정도되는 잠복기를 거쳐서 환각, 물을 무서워하는 증상, 근육 마비 등이 나타나고 혼수 상태를 거쳐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물론, 동물에 물린 후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면 치료 가능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공수병 rabies 합병증으로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부정맥, 혈소판 감소, 위장관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중추 신경계에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발병 시기가 빨라지고, 잠복기도 물린 상처의 정도, 물린 부위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광견병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렸을 때는 그냥 소독만 하고 넘어가지 말고 신속한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공수병 rabies 치료 방법은 무엇입니까? 상처 부위를 충분히 소독한 후에,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모두 투여해야 합니다. 사람이 맞는 공수병 예방 백신은 '베로랍'입니다. 보통, 면역글로불린은 1회, 백신은 총 5회 접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수병 rabies 이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긴 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야생 동물이나 반려 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귀엽다고 만지다가 손이나 손가락을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 공수병 rabies 증상 및 치료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